Life Story · 2005. 8. 8. 16:33
끈적끈적한 여름~
끈적끈적한 여름 요즘 가뜩이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홈피 서버가 맛이 가는바람에 어디다 적어놓을 곳도 없고 해서.. 머릿속에 뒤죽박죽 되고 엉키고 설키고 이상하게 되어버렸다. 만난 친구들도 많았고.. 했던 얘기들.. 했던 일들.. 머 갖가지 일들이.. ㅜ_- 디카로 찍었음 좋았을걸. 가방속에 항상 들고 다니는데도 요즘엔 깜박깜박 잊는다. 찍어놓고 나중에 그 사진을 보면 무쟈게 재밌는데.. 흑.. ㅠ0- 장마 끝나고 나더니 요즘 너무 덥다. 끈적끈적하니, 불쾌지수도 많이 올라가고잉.. 우씌.. 울집 옆이 바로 산이고 남향이라 이 아파트에 십년정도 살면서 크게 더운적은 없었다. 열대야 라고 해도 ㅡㅡ;; 온 집안의 문 다 열어놓고 자면 새벽에 문 닫고 자야할 정도였지. 선풍기도 일년에 기껏 틀어봐야 일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