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2. 6. 23. 23:10
왜 맨날 비만 오는겨..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 다녀오고..
아무리 비가 좋다지만.. 올해는 좀 너무한거 같답. 그나마 우리나라는 다행이게도 비피해가 적은듯... 해외뉴스 보면 선진국이라 뻐기던 유럽도 다 잠기고.. 좋아좋앙~ 얼마전에 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셧다. 밤에 탈상하기 전날이라서 어서 가보자는 전화받고 부랴부랴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기독교집안인데.. 식장에 왜 찬송가를 틀어놓는지... ㅡ.ㅡ; 그리고 절도 한사람씩 다 향 꼿고 가족들과 절까지 하는지.. 내가 겪어본 장례식장에서는 대표자가 한명 향 꼿고 나머지는 다 같이 절하고.. 가족들하고도 절하고.. 머.. 집안마다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좀 이상하긴 했다. ㅇㅅㅇ 그 친구네 집은.. 고딩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굉장한 부자집이다 국네에서 1. 2위를 다투는 비료인가? 농약인가? 회사 사장.. 화환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