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9월... 로또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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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샀던 꽝나오는 로또 ㅠㅠ


덥고 더운 8월도 지나고, 마이 버스데이가 있는 9월이 이제 시작돼었다.
지난달 마지막날(두시간전 -_-)에 규상이랑 야밤에 만나서 커피한잔 했는데
이제 가을이 시작이구나~ 하고 느꼇다. 바람도 시원시원하게 불구.. 날씨두 좋구..
지금 베란다 창밖은 안개가 살짝 껴있구, 찬바람도 불구 아주아주 좋다. 달도 있네 ㅋㅋ
7월 8월 학원을 다니긴 했는데 끝나고 나니 남는게 별루 없다. 이제 다시 열심히 해야지.
시간이 너무 아깝기두 하고.. 허무하기두 하구.. 아쉽기두 하다.
내 주위나 주변에 너무 신경을 안쓴것도 있고, 하루 두끼 먹고다녀서 몸도 안좋아지구..
이제 좀 몸생각 하면서 공부나 해야겠다. +ㅁ+ 잘할수 있을까~

흠.... 사진은 내가 샀던 로또복권 ㅇㅅㅇ
짐까지 저거 두번 해봤는데 전부 자동추첨.. 잘나와봐야 5개임중 2개 맞구....흑
역시 찍는데는 소질이 없나.. 아니지!! 기계가 찍은거니 나의 찍는 실력은 아직 무사할꺼야~
으흐흐 그래도 복권 직접 사본건 로또가 처음이고, 두번밖에 안해보긴 했는데
웬만큼 운 좋지 않으면 복권당첨은 저리 가~일것같다. 어떻ㄱㅔ 하면 1등하지 참..
외국의 로또는 이월되는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서 금액이 엄청나게 많아진다던데,
우리 단군의 후손들은 어찌하여 한번에 당첨자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거지?
돼지꿈 꾸고 복권사면 1등된다 하니.. 참으로 신기,신통방통한 민족이 아닐수없다 ㅡ_ㅡ
울동네 편의점에서 토토복권만 팔다가 요 얼마전에 로또도 팔기시작했다.
담배사는데 사장님이 "우리 로또 들여왔어~ 야야 너두 이거좀 해라" 하시는데..
"에이~ 아녀용~ ㅇ_ㅇ 전 복권관심 없어용^^" 하며 얘기를 했다.
그러면서 아침 8시 좀 넘은시간에 편의점 입구에서 비오는거 보며 둘이 담배를 폈드란다.
피면서 로또를 홍보할 방법있냐고 물으시고.. ㅡ_ㅡ 내가 어케 아러욧!!!;;;; 흠냥~
뭐.. 복권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성재처럼 일주일에 한겜씩 재미로 한다면 누가 뭐라할까..
다만 일주일에 수십만원씩 들여가며 한다거나.. 더 나아가 경마나 싸이클경기..심지어
도박까지 손대면 그건 문제 있는거다. 복권으로 인생 필 생각 하면 안된다는 얘기.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으로 스트레스도 풀겸해서 간단히 하면 얼마나 좋앙..
1등 당첨금액이 얼마다~ 하면서 있는돈 없는돈 복권이나 도박에 돈 쏟는 사람들은 바부~
얼마전 뉴스에서도 나왔는데 수십년간 복권을 계~속 모은 할아부지가 있는데
이제 다 늙어서야 몇억짜리 복권 한장 나왔다고 한다. 소원푸셧다고 하는디....
그분이 모아오신게 우리나라 복권역사란다. 초창기 복권시작할때부터 짐까지 모든 복권들을
매 회수마다 몇장씩 삿으면 돈이 얼마레..... +ㅁ+ 대단하시당...
그렇게 사모으셧는데도.. 1등 당첨은...한번, 역시 복권은 재미로 하는게 젤~ 좋다.

얼마전에 라그에서 퀴즈이벤트를 했었다. 오블누님이 퀴즈참가권을 주셔서 참가하긴 했는데
두문제 맞췄나.... 뚝 떨어져버렸다 ㅠ_ㅠ
거기 나온 몇개 되지두 않는 문제들중에 아는게 두개 나왔나? 승무, 춘향... 이거 두개;;
같이 참가한 오블누님과 아마양띠한테 말은 안했어도 내심 두근거리며 몇문제는 맞출자신이  있었다.
어차피 퀴즈 내봐야 상식문제같은거 내겠지~ 하면서 갔는데 웬걸.... ㅠ_ㅠ
울집에 있는 책만두 몇백권은 될테구, 내가 보고, 가지고 있는 영화도 수백편이고,
도서관이나 책방에서 빌려다본 책도 몇백권... 중고딩때 본것도 많고....
아직도 내가 구독하는 잡지가 두종류에.... 인터넷에서 읽고 보고 쓴것두 정말 많은뎅..
티비에서 다큐나 시사같은거 나오면 자주 보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아 역시 세상은 너무 넓고 내가 모르는것 천지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식이라는것, 정말 너무나 방대하고 깊고.. 인류가 쌓아오고 만들어온 그것들이 너무 거대하다.
퀴즈하는동안에 네이버 지식검색을 후다닥 찾긴 했는데, 답을 찾기두 전에 사람들이
그걸 맞추구 있었다. 히야... 대단한 사람들이야..
오블누님두 참 대단하시다. 의외로(?) 아는게 너무 많으신.... ㅠ_- 부러어...
짐 생각나는게 있는데.. 호밀밭의 파수꾼 이라는 책... 나중에 함 읽어봐야겠다.
암살자나 살인범들의 필수도서라니.. -_-;; 에효...
네이버 지식검색으로 검색하는 동안에도 내가 전혀 모르는 세상이 그 안에 자주보였다.
뭐랄까.. 나는 모르는데 다른사람들은 알고 있는것들, 그런게 있으니 기분이 참 이상했다.
세상은 역시 넓구 사람은 많고, 모두 제각각의 취미와 성격을 가졌으며.
그들 또한 나와 동시대에 살구 있구나.. 하면서도 저 많은 것들을 내것으로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또한 하게 되었다. 살다보면 언젠가 접해보고 알게되겠지. 흠..
아냐아냐~ 안다고 해도 난 금방 잊어버릴꺼야 ;ㅅ;
삐진다고~ 화낸다고~ 그래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ㅡ_ㅡ;; (닭보다 빨리 잊는듯..)
뭐 그거야 사람들과의 사이에서는 맘 넓다고 칭찬받겠지만 바보소리도 들을수 있는 위험이;;
문제는 지식!!! 예전엔 누구와 언제 무슨 얘길 했는지 무슨짓을 했는지 다~ 기억했었다.
그래서 너 참 기억력 좋구나~ 이야 그걸 기억해? 하면서 애들이 신기해했었는데.....
이젠 그놈이 이놈인지.. 이놈이 그놈인지.. 막 헷갈리구,
무궁화위성인지 아리랑 위성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호주인지 오스트레일리아인지..
막 막 머리속이 뒤죽박죽 되어있다. 아예 잊어버리면 속이야 편하겠는데
너무 헷갈린다. 말하다가도 내가 정확히 얘길 하고 있는가.... 하면서 의구심이 일어나기도 하고.
이게 그건지.. 저게 이건지.. 도대체가 아리송해할대가 많다. 정말....
나두 이제 늙는건가? ㅠ_- 안돼는데~~~~~~~~~~ 어흑...
커피와 담배를 좀더 줄여봐? +ㅁ+
커피는 하루 5-6잔에서 2-3잔으로 줄였고.. 담배도 뭐... 2-3일에 한갑 피니깐.. 꽤 줄였고..
더 줄여야대나... 아님 아예 끊어? 힘들거 같은뎅.. ㅠ_- 힝 몰라몰라

후후후 이제 9월시작이다~ 생일은 9월 15일 ㅡ_-v
집에서 챙기는 생일은 이미 지났고.. 주민등록상!! 내가 챙기는 생일은 15일 웅컁컁~
9월은 내가 좋아하는 달이기두 하니, 슬픈일 힘든일은 일어나지 말았으면...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으흐흐흐 ㅡ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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