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커플들... 뭐하자는 시츄에이션?
싸우는 커플들... 뭐하자는 시츄에이션?
얼마전엔 아파트 안의 도로에서 부부로 보이는 아줌마 아저씨가 한밤중에 싸우는 장면을 봤다.
아줌마는 매우 화나있었고, 아저씨는 쩔쩔 매고 있는걸로 보아 아저씨가 뭔가 잘못한듯...
싸우다가 중간중간 아줌마는 차도로 뛰어들었고 그때마다 아저씨는 황급히 말리고 말리고;;
아줌마는 진심으로 그러는거 같지가 않았다. 차 없을때만 차도로 갔으니깐 ㅡ.ㅡ;
그 전엔 아파트 안의 주차장에서 초저녁에 어떤 부부가 싸우는걸 본적이 있다.
어떤 아저씨가 아줌마를 막 때리더라는.. 경비실 아저씨도 달려오고 아파트 주민들도 나오고..
그 무슨 동네 망신이야. 아무리 그래도 때리는건 너무하잖어.. 게다가 여잔데..
어제는 또 302동 뒷쪽 차도 근처에서 젊은 남여가 싸우는걸 봤다.
나이는 둘다 한.. 22-4사이? 얘네들은 말로 싸우는데 한 60미터 정도 떨어진 나한테까지
그들이 싸우는 소리가 다 들렸다. 여자가 '미쳤어? 대체 왜그래?' 하면서 혼자 막 가버리고
남자는 따라가고 또 싸우고 또 따라가고 하더라..
마침 신호등이 켜져서 더 이상 싸우는건 못봤지만..
근데 신호등 건너고 그 근처에 호프집이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테이블을 몇개 내놨다.
남여 두명씩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 거리며 술마시고 있었다.
허허.. 한쪽에선 싸우고 한쪽에선 신났고..
집에 돌아오는 밤. 우리 아파트 뒤 주차장 쪽으로 가는데 차 한대가 중앙에 서있었다.
보니 앞좌석에 남여가 앉아있고, 여자가 남자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더라. 허허~
뭐냥.. ㅡ.ㅡ 다들 싸우려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거야?
칭구들 조차도 끄떡하믄 싸우구말야. 헤어졌다는듯이 얘기하고 또 다시 화해하고 또 싸우고..
결국 헤어진 넘도 있지만말이다.
싸우지 않고서도 헤어지는 넘들도 있다. 싸우면 이유라도 있찌.
안싸우고 기타이유로 헤어지는 넘들은 많이 힘들어하더랑.
머 싸우구 헤어지더라도 힘들기야 마찬가지겠지만 조금은 더 한듯 싶다. 내가 보기엔..
내 동생조차도 많은 남자 사귀고 헤어지고.. 지금은 또 누구 만나는지도 모르겠다.
역시 허구헌날 싸우구 울고 들어오고 전화로 막 소리질러대고 ㅡ.ㅡ;;; 왜그래 왜..
나야 뭐.. 28년 인생 연애도 못해보고 살았지만, 연애가 싫은건 아니다.
나도 싸우구 싶다고~~!! ㅋㅋ 농담이고;; 우선은 내 처지가 좀 낳아져야겠지.
그래야 멀 하든 할테니깐.. 쩝. 이런 일기나 쓰고 있다니;;
하긴 오늘 많이 좀 외로웠다. 하루쟁일 집에 처박혀있다가 도서관에 혼자 가서 커피나 마시고 오고..
에효... 이런 날들이 좀 많긴 하지. 그럴수록 외롭다는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말이야.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언젠간 나도?? ㅡ_ㅡ 흥....
얼마전엔 아파트 안의 도로에서 부부로 보이는 아줌마 아저씨가 한밤중에 싸우는 장면을 봤다.
아줌마는 매우 화나있었고, 아저씨는 쩔쩔 매고 있는걸로 보아 아저씨가 뭔가 잘못한듯...
싸우다가 중간중간 아줌마는 차도로 뛰어들었고 그때마다 아저씨는 황급히 말리고 말리고;;
아줌마는 진심으로 그러는거 같지가 않았다. 차 없을때만 차도로 갔으니깐 ㅡ.ㅡ;
그 전엔 아파트 안의 주차장에서 초저녁에 어떤 부부가 싸우는걸 본적이 있다.
어떤 아저씨가 아줌마를 막 때리더라는.. 경비실 아저씨도 달려오고 아파트 주민들도 나오고..
그 무슨 동네 망신이야. 아무리 그래도 때리는건 너무하잖어.. 게다가 여잔데..
어제는 또 302동 뒷쪽 차도 근처에서 젊은 남여가 싸우는걸 봤다.
나이는 둘다 한.. 22-4사이? 얘네들은 말로 싸우는데 한 60미터 정도 떨어진 나한테까지
그들이 싸우는 소리가 다 들렸다. 여자가 '미쳤어? 대체 왜그래?' 하면서 혼자 막 가버리고
남자는 따라가고 또 싸우고 또 따라가고 하더라..
마침 신호등이 켜져서 더 이상 싸우는건 못봤지만..
근데 신호등 건너고 그 근처에 호프집이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테이블을 몇개 내놨다.
남여 두명씩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 거리며 술마시고 있었다.
허허.. 한쪽에선 싸우고 한쪽에선 신났고..
집에 돌아오는 밤. 우리 아파트 뒤 주차장 쪽으로 가는데 차 한대가 중앙에 서있었다.
보니 앞좌석에 남여가 앉아있고, 여자가 남자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더라. 허허~
뭐냥.. ㅡ.ㅡ 다들 싸우려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거야?
칭구들 조차도 끄떡하믄 싸우구말야. 헤어졌다는듯이 얘기하고 또 다시 화해하고 또 싸우고..
결국 헤어진 넘도 있지만말이다.
싸우지 않고서도 헤어지는 넘들도 있다. 싸우면 이유라도 있찌.
안싸우고 기타이유로 헤어지는 넘들은 많이 힘들어하더랑.
머 싸우구 헤어지더라도 힘들기야 마찬가지겠지만 조금은 더 한듯 싶다. 내가 보기엔..
내 동생조차도 많은 남자 사귀고 헤어지고.. 지금은 또 누구 만나는지도 모르겠다.
역시 허구헌날 싸우구 울고 들어오고 전화로 막 소리질러대고 ㅡ.ㅡ;;; 왜그래 왜..
나야 뭐.. 28년 인생 연애도 못해보고 살았지만, 연애가 싫은건 아니다.
나도 싸우구 싶다고~~!! ㅋㅋ 농담이고;; 우선은 내 처지가 좀 낳아져야겠지.
그래야 멀 하든 할테니깐.. 쩝. 이런 일기나 쓰고 있다니;;
하긴 오늘 많이 좀 외로웠다. 하루쟁일 집에 처박혀있다가 도서관에 혼자 가서 커피나 마시고 오고..
에효... 이런 날들이 좀 많긴 하지. 그럴수록 외롭다는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말이야.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언젠간 나도?? ㅡ_ㅡ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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