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힘든 일주일을 보내고 오늘 KenWood House 앞 넓은 정원 밴치에서 I Love You 라는 말을 치구사 나가미네로 부터 들었다. 난 2003년 삼월 삼일에 내 첫 사랑을 찾았다. 내 첫 사랑은 일본 여자 치구사다. (오래 동안 원망하고 미워했던 나라 일본의 여자다!) 동갑내기 78년생 치구사는 지난 가을 구월 몇번째날에 만났다. 사랑 고백을 지난주 수요일 공원 밴치에서 건내준 편지로 대신 했다. 내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눈물을 주었다. 그녀의 차가운 손을 번갈아 가며 따뜻하게 대워 주었다. 아직 내 가슴은 두근 거린다. 말끔히 정리되지 않은 머리속에 생각들까지 두근 거린다. |
이 내용은 내 칭구 규상.... 중학교때 부터 만나온놈... 놀라울정도로 서로 꿰어차고있는 놈...
드디어 영국 유학을 가더니... 일본 아가씨를 만다다니....
인생의 봄을 맞았구나... 흠...
내 홈피가 외국 컴터에선 글자가 다 깨져나와 볼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글을 남긴다. ㅋㅋㅋ
사진 보여달라니깐 스캔 할곳도 없다고 배째는놈...
시디 안보내줄꺼다!!! 므훗
치구사 라고 부르는데.. 나중에 나도 직접 볼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이녀석 국내 들어오려면 6달 남았네..
이틀에 한번씩 마시던 편의점 앞 커피도 이녀석 없으니깐 마시지도 못하고....
보고싶다 이눔아!!! ㅠ_ㅠ 언능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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