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 · 2003. 7. 13. 22:16
사람과 사람 사이, 상처
사람과 사람 사이 지난주 일요일 사촌형이 집에 놀러왔다. 나이는 갖 30을 넘고, 외삼촌이 하는 회사의 과장이고, 생긴건 장동건 동생이나 형쯤... ㅡ_- 제작년인가 내가 서울에서 일할때 부천에 있는 그 형네 집에서 지냈었다. 예전엔 그 형이 우리집에서 한 5-6년 정도 같이 지내서 사이가 좋았었다. 같이 지내면서 이런저런 얘길 했고 또 개인적인 얘기까지 했었다..... 형은 날 데리고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녔었고 카페나 커피숍, 바, 월미도 등등.. 다니기도 많이 다녔었다. 그리고 난 그 형한테 이쁘고~ 착하고~ 돈잘버는 누나를 소개도 시켜주고.... 여하튼 잘 지냈었다. 서울 올라가서 몇일 안지나서 비오는날.... 형이 날 데리고 어느 칵테일 바를 데려갔었다. 분위기도 참 좋았었는데.... 형은 맏겨둔..